직장인 번아웃 증후군 극복하는 법
열심히 앞만 보고 달려가는 직장인들에게 어김없이 찾아오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번아웃 증후군’입니다. 번아웃 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은 의욕이 저하되어 무엇을 해도 재미없고, 무기력해지는 것입니다. 또한 늘 긴장되어 있고, 극도의 불안감으로 인해 건망증이나 불면증을 겪기도 합니다. ‘완전히 내 얘기인데? 나도 혹시 번아웃 증후군인가?’ 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그렇다면 이 번아웃 증후군을 우리는 어떻게 맞이해야 할까요?

끊임없이 해야 할 일들이 밀어닥칠 때, 아직 끝맺지 못한 일들이 계속 쌓여갈 때가 있습니다. 무엇인가가 내 어깨를 짓누르고 있는 것처럼 가슴이 조이고 답답한 느낌이 드시나요?
그럼 먼저 숨을 깊이 들이마시고 내쉬며 내 몸을 느껴보세요. 그리고 내 몸과 마음을 감싸는 작은 공간을 만들어 보세요. 커다란 비눗방울이 나를 감싸고 있다고 생각해도 좋습니다. 아니면 내가 폭신폭신한 고치에 싸여 있다고 상상해 봅니다. 지금 이 공간에는 내가 지금 당장 해야 할 일, 나를 짓누르는 걱정들이 들어오지 못합니다. 이 공간은 오롯이 나를 위한 공간입니다. 가장 안전하고, 포근한 공간입니다. 이 공간은 지금 이 순간으로 나를 늘 데려옵니다. 이 공간에 들어오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내 주의를 지금 이 순간 일어나는 호흡으로 돌리고 천천히, 그리고 깊게 숨을 들이마시고 천천히 내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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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곳에 머물며 나를 짓누르고 있는 일들도 언젠가는 모두 지나간다는 사실을 기억합니다.
끝이 보이지 않아 막막한 일들도 언젠가는 모두 지나갑니다. 지금 나에게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주는 것이 그 일 자체인지, 아니면 그 일을 망칠까 봐, 혹은 잘못될까 봐 머리 속으로 끊임없이 부정적인 생각을 만들어 내는 나 자신인지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다시 깊게 숨을 들이마시고 내쉽니다. 내 몸을 감싸고 있는 안전하고 포근한 비눗방울 속에서 편히 쉽니다. 번아웃이 왔다는 것은 지금 내 삶의 중심축이 너무 일에만 치우쳐져 있으니 다시 방향을 잡아보라는 신호입니다. 아무리 중요해 보이는 일이라도 내 삶 그 자체보다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기억합니다. 일은 그냥 일일 뿐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나에게 돌아오는 시간을 통해 내 삶의 중심축을 다시 나에게로 돌려 봅니다. 지금 이 순간, 단 한번의 호흡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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