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질해도 괜찮아, 나를 사랑하는 법
[마음처방]
진짜 나를 사랑하는 법

‘완벽한 사람은 없어. 누구나 조금씩은 틀려. 실수투성이고 외로운 나를 봐’ 혹시 이 노랫말을 아시나요? 가수 이상은 원곡, 아이유가 리메이크하기도 했던 <비밀의 화원> 가사입니다. 완벽한 사람은 없다는 사실을 머리로는 알고 있는데 내가 불완전한 존재라는 것을 인정하기가 왜 이리 어려운 걸까요? 남들보다 못나고 찌질한 '나'라도 괜찮습니다. 오늘은 그런 '나'를 무조건적으로 사랑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할게요.

1. 거절 당할 용기 🤼
어떤 의견이나 생각을 이야기했을 때 거절 당하면 우리는 이에 대해 고통을 느낍니다. 마치 나의 존재 전체가 거부당한 것처럼요. 그러면서 자신의 약점이 드러났다는 사실에 크게 좌절하기도 하죠. 하지만 그래도 괜찮습니다.
다른 사람이 여러분에 대해 오해하거나 거절했을 때, 억울함과 분노를 느끼는 것은 당연한 감정이니까요. 우리는 내가 무언가를 못한다는 사실에 화내고, 일이 뜻대로 돌아가지 않을 때 실망하는 그저 한 사람의 인간일 뿐입니다. 그럴 때마다 나의 의견이나 생각이 거절 당해도 괜찮고, 나의 약점이 드러나도 괜찮다는 용기를 내봅니다.
2. 질투와 수치심 인정하기 😣
우리는 우리보다 더 잘 되는 주변인들을 질투합니다. 어쩔 때는 뒤에서 험담을 하기도 하고, 쉽게 오해하면서 상처를 주기도 하는 그냥 그런 한 사람의 인간입니다. 지금 여러분 마음에 떠오르는 타인에 대한 질투, 나에 대한 자책과 수치심의 감정을 숨기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바라봅니다.
나의 찌질함이나 속 좁음, 이 모든 감정들을 바라보며 '이런 내가 싫어!'라고 밀어내지 않고, '아- 이게 바로 사람으로서 산다는 것', '불완전한 인간으로서 산다는 것에 대한 경험이구나'하고 받아들여봅니다.
3.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기 👀
여기서 기억해야 하는 것은 어떤 부정적 감정이든지 내가 그것을 느끼고 있다고 해서 우리가 이 감정 그 자체가 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내가 수치심을 느낀다고 해서 나는 수치스러운 사람인 것이 아닙니다. 그 감정은 나의 일부분일 뿐입니다. 내가 누군가를 질투한다고 해서 내가 나쁘거나, 속 좁은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듯요.
우리는 그냥 그 감정을 인정합니다. 마음속 수치심, 당혹스러움, 부끄러움, 자책감 등을 그저 바라보고 받아들여 보세요. 내가 느끼는 이 모든 감정들이 인간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감정이라는 것을, 내가 인간이기에 느끼는 감정이라는 것을 알아차릴 때, 여러분의 몸에서는 어떤 느낌이 들고 있나요?
🧘이럴 땐, 이 마보
어떤 느낌이든 모든 생각과 경험들이 지금 이 순간에 머무를 수 있도록 허용해 보세요. 진정한 자존감은 내가 아닌 다른 누구가 되어서 매사에 당당한 사람이 되는 게 아닙니다. 지금 이 순간,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받아들이는 연습입니다.
오늘의 주제와 관련해서 '자기혐오, 수치심에 관한 받아들임' 명상을 추천할게요. 마보 앱을 다운로드 하셨다면, 아래 <콘텐츠 바로 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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