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착 유형으로 보는 사랑의 기술 4가지

2023.07.27

왜 사랑은 주는 만큼 돌아오지 않는 걸까요? 어쩌면 완벽한 연애 같은 건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 그건 모든 사람들이 각자의 결핍을 가지고 있고, 누구나 완벽해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사랑을 내세우며 상대방에게 많은 것을 바랄수록 도리어 외로워지기도 하는데요. 

 

인간관계를 맺을 때마다 상처받고 고통스러운 패턴을 반복하고 있다면, 이제 나의 애착 유형을 들여다볼 기회예요. 관계맺기에 대한 두려움으로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서, 오늘은 진정한 사랑의 기술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우리 모두가 결국엔 사랑하도록 태어났으니까요.

 

 

사랑의 기술(1)

 

애착 유형으로 보는 사랑의 기술 4



1. 상처를 반복하는 애착유형

사랑을 하며 분노나 슬픔이 밀려올까 늘 불안한 사람들이 있죠. 이런 감정은 유아기 때 양육자와의 애착을 느끼는 정서적 유대 과정에서 비롯되기도 하는데요. ‘애착 이론’을 정립한 영국의 심리학자 존 볼비는 성인기에 드러나는 애착 유형을 불안, 회피, 안정형 세 가지로 분류했습니다. 

 

타인의 사소한 행동에도 눈치를 보고 상처를 받는 불안형, 관계에서 부담을 느끼면 갈등을 피하고 속마음을 감추는 회피형은 모두 불안정적인 정서를 기반으로 해요. 이 유형을 가진 사람은 사랑을 충분히 표현하거나 타인과 안정적으로 소통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사랑의 기술(2)

 

 

2. 건강한 관계를 위한 치유 과정

내가 불안정한 애착 유형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너무 좌절할 필요는 없습니다. 사실 누구나 성장 과정에서 부모로부터 상처를 받고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방어 기제를 만들게 되니까요.  

 

관계 개선을 위해 필요한 것은 자신의 애착 유형을 파악하고 사랑에 대한 욕구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는 것입니다. 건강한 인간관계를 가꾸고 싶다면 지금껏 나를 붙잡아 두고 있는 어린시절의 상처를 치유하고, 자신을 깊이 이해하는 법을 배워야 해요. 내가 안정적인 상황에 있을 때, 타인에게도 진심어린 관심을 줄 수 있으니까요. 

 


사랑의 기술(3)

 

“누군가 우리 삶에 등장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으며, 살아가며 만나는 사람들은 각각 우리에게 귀중한 교훈을 선사한다고 믿습니다.

 그 교훈을 얻으려면 마음을 열기만 하면 되죠.” - 『나는 왜 사랑할수록 불안해질까』 중에서



3. 나를 잃지 않고 사랑하는 법 

사랑하면서 겪었던 모든 종류의 감정을 온전히 받아들일 때, 관계에 대한 균형이 회복되기 시작합니다.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가 불안하다면 혹은 혼자 있는 것이 너무 외로워서 누군가에게 습관적으로 의존하게 된다면 이제 내 감정을 피하지 않고 주의를 기울일 때입니다. 

 

나를 버리지 않고 사랑하는 방법은 바로 자기 자신과 애정어린 관계를 맺는 것이죠. 슬픔이나 분노, 힘든 감정을 마주하게 되더라도 나에게 찾아오는 모든 감정을 존중하기로 마음먹는 것입니다. 느낌이나 감정을 고치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시작입니다. 그저 ‘자기자신’으로 있어도 된다는 느낌만큼 인정욕구와 자유를 느끼게 하는 건 없으니까요. 

 

 사랑의 기술(4)

 

“치유의 계기는 나를 똑바로 보고 내 말을 들어 달라고 절박하게 외치는 자신의 상처받은 부분을 고스란히 품을 용기를 낼 때 비로소 찾아옵니다.

모든 감정은 중요하고, 귀 기울일 가치가 있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져야 합니다.”

- 『나는 왜 사랑할수록 불안해질까』 중에서

 

 

4. 진정한 사랑을 위한 마음챙김 

진정한 사랑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바로 자기자신과 새로운 관계를 맺어야 해요. 그럼으로써 사랑하는 사람과도 건강한 상호의존 관계를 이루어갈 수 있는데요. 

 

“넌 있는 그대로 사랑받을 수 없어.”라며 우리 내면에는 끊임없이 나의 부족함을 꾸짖는 내면의 비판자가 존재합니다. 이는 우리가 버림받는 것, 사랑받지 못하는 것에 대한 고통과 두려움에서 비롯된 마음이죠. 이제 이 마음에 대해 따뜻한 관심과 이해, 친절함을 가지고 비판자를 알아차리기 시작해보세요. 

 

자기 내면의 상처를 모두 느끼며, 우리는 이 순간부터 나를 이해하며 진정한 사랑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 믿습니다. 과거에서 비롯된 상처에 대한 마음챙김을 통해 지금 내 기분이 어떤지, 호흡은 어떤지, 가슴 깊이 어떤 느낌을 느끼고 있는지 그대로 느껴주는 연습을 하는 거예요. 사랑을 원하는 '나'를 인정해주며, 진정한 사랑으로 나아가는 여정을 이어가세요. 

 

 

사랑의 기술(5)

 

 

이 글은 책 『나는 왜 사랑할수록 불안해질까』를 참고하여 작성했습니다. 개인의 애착 유형을 파악하고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마음챙김 명상 방법이 함께 소개된 책이에요. 이 책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해보세요! 

 

📍[책] 나는 왜 사랑할수록 불안해질까🔗

 

 

아직 마보를 다운받지 않으셨나요?
cta_1.png

또 다른 게시글
게시글이 없어요.
관련 소식
게시글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