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이 바닥일 때 필요한 명상 가이드 3
누구에게나 무기력하고 불안한 날이 있어요. 내 성격이 부끄럽고, 내 몸이 미워지는 날도 있고요. 이럴 땐 어떻게 해야 기운을 낼 수 있을까요?
바닥까지 뚝 떨어진 자존감과 자신감을 채우기 위해서, 마보의 3가지 마음챙김 명상 가이드를 소개할게요.

성격 때문에 자존감이 떨어질 때
❝소심하고 내성적인 내가 별로예요❞
“저는 내성적이고 소심한 편이에요. 사람들과 어울리는 게 어려워요.
친구가 별로 없어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요. 말 잘 하고 외향적인 사람들이 부럽기만 해요. 명상을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지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닌 것 같아요. 소심한 제 성격은 그대로이고, 외로운 제 상황도 그대로니까요.”
– 외향적이고 싶은 S님

마보지기의 솔루션
나를 인정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자신감 있는 사람은 어떤 특징을 갖고 있을까요? 말 잘하고 당당하다? 쾌활하고 외향적이다? 친구들이 많다? 인기가 좋다? 이런 특성들이 자신감의 증거가 될까요?
이렇듯 보이는 게 전부라면 아름다운 연예인과 가진 게 많은 부자들은 모두 행복할 거예요. 하지만 완벽해보이는 유명인사들이 공황장애나 우울증을 진단받기도 해요.
언뜻 자신감이란 남들 눈에 비춰지는 ‘외향적인 모습’이라고 단정하기 쉬워요. 그렇지 않아요. 자신감은 내가 어떤 사람이든 지금의 내 모습에 편안함을 느끼는 것이에요. 그렇다면 자신감이 떨어지는 이유는 뭘까요? 진정한 자신이라고 생각하는 나의 모습과, 남들의 눈에 비치는 나의 모습이 달라서예요.
자신감은 자기를 그대로 인정하는 데에서 시작해요. 명상의 목적은 내향적인 성격을 외향적으로 탈바꿈시키는 게 아니에요. 대신에 명상으로 자기를 받아들이는 연습을 하게 될 거예요. 나를 포함한 다른 이의 감정도 느끼게 될 거고요.
이를 통해 역설적인 깨달음을 얻을 수도 있어요. 자신의 내향성과 소심함, 자기다움을 인정함으로써 자신감이 올라간다면, 오히려 누군가의 눈에는 적극적인 사람으로 보일지도 몰라요.
실전 연습 TIP
: 명상 기초 연습을 시작해 보세요.
|
✅ 마보 추천 명상 들어보기 🔗[Q&A] 명상으로 자신감, 자존감을 키울 수 있을까요?
|
타인과의 비교로 자존감이 떨어질 때
❝친구들을 질투하는 내가 부끄러워요❞
“서른이 넘어서도 방황하고 있어요. 저는 행복하고 평범한 삶을 누릴 자격이 없는 것 같아요.
오래 전부터 친하게 지낸 친구들이 있는데요. 친구들은 가정을 꾸리거나 자리를 잡고 안정적으로 살아가고 있어요. 친구들이 부럽고, 저 자신을 미워하는 마음은 커져요. 친구들 인스타그램을 보기가 괴롭네요. 이런 마음을 품어도 되는 걸까요?”
– 질투심을 내려놓고 싶은 J님

마보지기의 솔루션
힘든 관계는 잠깐 내려놓아도 괜찮아요.
많은 분이 J님의 사연에 공감할 거예요. 열등감, 질투, 미움, 분노, 슬픔, 후회… 다들 이런 감정을 느끼며 살아가니까요. 질투는 다른 사람의 좋은 점을 부러워하는 감정이에요. ‘내가 저 사람의 어떤 특징을 좋게 보고 있구나.’ ‘나도 따라하고 싶구나.’
그래서 질투는 자신의 숨겨진 욕구를 발견하는 방편이 될 수도 있답니다. 만약에 질투가 분노나 슬픔으로만 이어진다면 결핍감에 시달리겠지만요. 반면에 ‘나도 저렇게 하고 싶다.’라는 마음을 깨닫는다면, 질투는 나를 알아가는 과정으로 이어질 수도 있을 거예요.
그리고 친구란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 볼까요? 학창시절엔 친구는 선택의 영역이 아닌 경우가 많았어요. 이를테면 학교에선 책상이 가깝다는 이유로 친구가 되기도 하잖아요.
‘친구와는 잘 지내야 해!’라는 욕구 때문에 잘 지내려 애쓰기도 하고요. 하지만 어른이 되어서 좋은 점이 무엇이겠어요. 친구를 내가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다는 거예요.
나랑 거리가 가깝거나 오랜 시간을 보냈다고 모두가 친구는 아니에요. ‘나와 마음 맞는 사람‘, ’배우고 싶은 사람‘, ’함께 있을 때 좋은 에너지를 주고받는 사람‘이 친구예요. 친구란 이름으로 붙들고 있던 관계를 잠깐 내려놓아도 괜찮아요.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잠시 끊고 있어도 되고요. 30대엔 안 친했던 사람이 오히려 40대에 친해질 수도 있답니다. 우정을 나눌 대상의 범위와 시간을 넉넉히 잡으세요.
실전 연습 TIP
: 명상 가이드에 따라, 가까운 친구들의 이름부터 적어 보세요.
누군가가 싫고 불편할 땐 때론 질투심이 아니라 신념의 문제일 수도 있어요. 내게는 나쁜 모습을 보이는데 다른 이에겐 친절한 사람 보면 불편하잖아요.
이럴 땐 마보 앱에서 “친구들과 비교하고 질투하는 내가 싫어요” 명상 가이드대로 따라해보세요. 먼저 종이를 꺼내 내가 요즘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친구나 가족, 동료의 이름을 떠오르는대로 써보는 거예요. 그리고 더 구체적인 방법들은 명상 가이드에서 이어서 소개할게요.
✅ 마보 추천 명상 들어보기
|
외모로 인해서 자존감이 떨어질 때
❝볼품 없는 제 몸이 보기 싫어요❞
“살이 금세 찌는 체질로 태어났어요. 제 몸이 마음에 들지 않아요.
거의 15년 넘게 다이어트를 했어요. 칼로리를 계산하며 식단을 강하게 조절했었고, 간헐적 단식도 해봤어요. 인스타그램의 날씬한 인플루언서들이 소개하는 건강식품을 사서 먹어보기도 했고요. 하지만 도저히 만족스럽지가 않아요. 뜻대로 인생이 안 풀리는 이유가 마르지 않은 몸 때문이라는 생각밖에 안 들어요.”
– 몸이 만족스럽지 않아 고민하는 K님

마보지기의 솔루션
내 몸을 여왕처럼, 소중한 보물처럼, 가장 친한 친구처럼!
엄마와 연결돼 있던 탯줄을 끊고 스스로 숨 쉰 순간부터 지금까지, 우리 몸은 우리의 궁전이었어요.
요즘처럼 SNS 활동이 활발한 시대엔 특히 다른 사람의 몸과 나를 비교하며 내 몸을 미워하기 쉬운데요. 그전에 마보의 [러브유어바디] 7일 챌린지를 해보면서 스스로 질문해보면 좋겠어요. ‘나는 왜 다이어트를 하려 하는가?’ ‘살을 빼면 내게 어떤 일이 일어날까?’
원하는 시간에 조용한 곳에서, 명상 가이드에 따라 이렇게 자신에게 말해주세요. “나는 용서를 구합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내 몸을 방치하고 미워했던 적이 있습니다.
남들과 비교하며, 남들이 보는 시선을 의식하며, 내 몸은 아름답지 않다거나 충분히 건강하지 않다고 믿었습니다. 나는 그것을 기억합니다. 내 몸에게 용서를 구합니다.”
몸은 고쳐야 하거나, 개선해야 하거나, 남에게 보여줘야 하는 대상이 아니에요. 나와 함께 삶의 여정을 함께하는 고마운 존재이죠. 이처럼 가장 고맙고 친한 친구로서 내 몸을 바라본다면, 운동하고 다이어트하는 방식에도 변화가 생길 거예요. 그리고 무엇보다 나의 자존감이 다른 사람의 시선이 아닌, 나로 향하는 사랑에서 비롯됨을 알 수 있을 거예요.
실전 연습 TIP
: 하루 10분, 가능한 만큼 움직이세요
앞으로 일주일 동안 하루 10분, 생활습관을 조금이라도 바꿔볼 수 있어요. 하루 중 한가한 10분 동안 가능한 범위 내에서 움직여보는 거예요. 사무실에서 기지개를 펴거나, 점심시간에 산책하거나, 퇴근 후 동네를 걸어도 좋아요.
✅ 마보 추천 명상 들어보기
|
하루 10분, 나를 위한 마음보기 습관
무너진 자존감을 회복하고 내 마음을 돌보는 건강한 습관, 오늘부터 마보와 함께 시작해보세요! 지금 있는 곳에서 잠시 멈추고 들이 마시고 내쉬며, 한 번의 호흡으로 시작하세요. 명상 초보자를 위한 기초 연습부터 숙련자를 위한 주의력 집중 훈련까지 일상 속 마음챙김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마보가 함께 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