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 어디까지 해봤니?”…구독경제에 다채로움을 더하는 스타트업은?
“구독 어디까지 해봤니?”... 구독경제에 다채로움을 더하는 스타트업은?

구독경제가 점점 무르익고 있다. 구독 모델의 편리함과 맞춤형 서비스가 소비의 풍경을 송두리째 바꿔 놓는 모양새. 바야흐로 ‘구독의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구독이 일상적인 소비의 영역으로 확장되면서 수요도 덩달아 급증했다. 미국에서는 구독 서비스에 대한 평균 월간 지출이 273달러(한화 약 37만원)에 이른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다. ‘구독플레이션’이란 신조어가 등장한 배경이다.
기업 입장에서는 단연 기회다. 이미 다양한 카테고리의 서비스가 구독 모델을 적극적으로 차용하며 유통 혁신을 일구고 있다.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SaaS 등의 분야에서 불을 당겼지만, 이제는 그 경계를 재는 것조차 무의미하다. 특히 스타트업들이 앞 다퉈 채택하는 방식이다. 다분히 소비자 친화적이며, 예측 가능한 현금 흐름을 만든다는 점에서 활용 가치가 월등하다. 보다 참신하고 실용적인 구독모델을 계속해서 기대하게 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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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여성의 날을 기념해 해피문데이와 함께 ‘건강한 월경라이프 30일 챌린지’를 진행했던 명상앱 ‘마보’ 역시 참신한 구독 서비스로 주목받는 스타트업이다. 지난 2018년 정식 론칭한 마보는 국내 최초의 마음챙김 명상앱을 표방하며, 불모지에 가까운 한국 명상앱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기준 약 700여 개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다운로드 수 60만, 가입자 수 36만을 기록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초 구독권 1+1행사를 진행하는 동안 신규 구독 매출이 50%나 뛰어올랐다”면서 “이는 사회적으로 ‘마음챙김’에 대한 중요성과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설명했다.
기사 출처|최태욱 기자 (더퍼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