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장애 환자가 130만 명을 넘어서면서, 불안과 긴장을 덜어주는 대안으로 선명상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실천할 수 있는 선명상이 명상 앱을 통해 확산되면서, MZ세대는 물론 해외에서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민진 기자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실천할 수 있는 선명상이 명상 앱을 통해 확산되면서, MZ세대는 물론 해외에서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민진 기자입니다.
"잠이 오지 않을 때, 그럴 때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함께 하고픈 명상입니다."
잠들지 못하는 밤이 반복되는 수면장애.
잠들지 못하는 밤이 반복되는 수면장애.
국내 수면장애 환자는 지지난해 130만 명을 넘어서며 5년 새 26%가량 증가했습니다.
불면증 등 수면장애는 이제 개인의 불편을 넘어 불안한 시대를 보여주는 일상의 징후가 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잠 못 드는 밤이 늘어나면서, 명상을 찾는 사람들도 함께 늘고 있습니다.
명상은 감정과 행동 사이에 여유를 만들어 불안과 긴장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서광스님 / 동국대 교수 겸 한국명상심리상담연구소장]
"우리가 충동과 행동 사이에 명상이 일종의 어떤 마음의 여유 공간을 만들어주거든요... 명상을 하게 되면 충분히 그 마음의 여유 공간이 생겨서 충동적인 판단을 줄여준다."
특히 잠들기 전이나 바쁜 일상 속 짧은 순간에도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선명상’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선명상은 불안과 비교, 분노와 같은 감정이 일어날 때 그것을 밀어내기보다, 스스로 들여다보고 알아차리는 데서 시작됩니다.
특히 잠들기 전이나 바쁜 일상 속 짧은 순간에도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선명상’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선명상은 불안과 비교, 분노와 같은 감정이 일어날 때 그것을 밀어내기보다, 스스로 들여다보고 알아차리는 데서 시작됩니다.
[서광스님 / 동국대 교수 겸 한국명상심리상담연구소장]
"선명상의 특징 중 하나는 질문이에요. 스스로에게 묻는 거죠. 불안이나, 어떤 비교나, 남들이 이익을 얻은 거에 대한 질투라든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잖아요. '어떤 감정에 의한 행동인가' 그걸 내 스스로에게 질문하는 거에요."
명상이 일상 속 실천 방법으로 자리 잡으면서,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는 명상 앱 이용도 늘고 있습니다.
특히 명상 앱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에게 불교 수행을 보다 쉽고 가깝게 접하는 하나의 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명상이 일상 속 실천 방법으로 자리 잡으면서,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는 명상 앱 이용도 늘고 있습니다.
특히 명상 앱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에게 불교 수행을 보다 쉽고 가깝게 접하는 하나의 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유정은 / 명상 앱 '마보' 대표]
"중장년층이 이제 (명상을) 많이 했다면 최근에 들어선 현상 중에 하나는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MZ세대라고 하잖아요. 젊은 층들이 명상에 더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고..."
이 같은 흐름은 국내를 넘어 해외로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흐름은 국내를 넘어 해외로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유정은 / 명상 앱 '마보' 대표]
"앱 구독 매출이 꾸준하게 해외 앱스토어에서 한 15% 정도는 일어나고 있어요. (해외) Z세대 같은 경우는 한류의 영향으로 우리나라의 팝스타분들 제니 씨나 아니면 BTS 멤버분들이 명상을 한다는 소식 때문에 명상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불안과 긴장이 일상이 된 시대, 선명상은 무너진 수면과 흔들리는 마음을 비추어보는 불교 수행으로 일상 속에 스며들고 있습니다.
BBS 뉴스 박민진입니다.
기사 출처 : 불교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