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클래스인가요?

 

 

담담안비 淡 潭 䢿 緋

맑을 담. 못 담. 마을 이름 안. 비단 비

 

 

 

담담하게 밥상을 바라보고 마음을 살펴주세요. 영화 <리틀 포레스트> 속 음식을 디렉팅한 푸드 스타일리스트 진희원 선생님의 마음챙김 먹기 클래스로 초대합니다. 

 

 

 

 

푸드스타일리스트 진희원 선생님

 

 

 

“요리하는 사람, 진희원이 계절 밥상을 차리며 마보 가족 여러분의 밥상을 함께 바라보려고 합니다. 

 

 

단순하고 투박한 그러나 힘이 느껴지는 음식들을 밥상에 들이게 되면, 어느새 외부의 영향에 부서지기 쉬운 내가 아닌 단단한 나로 바뀌고 있는 느낌을 받게 되지요. 명상을 하고 마음의 허기를 인정하며, 그 허기로부터 저를 촘촘히 채워주었던 덤덤한 음식들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물론 세상에서 제일 맛있다는 ‘남이 차린 밥상’ 한 끼를 같이 나누며 유쾌한 시간을 만드셔도 좋습니다. 클래스가 끝난 후에 집으로 돌아가셔서 감정이 기억하는 맛, 눈이 기억하는 맛에  익숙한 나와 조금은 떨어져 보는 시작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저의 작은 밥이 당신의 숨이 되고 쉼이 되는 시작이 되어주기를 기대해봅니다.”

 

 

 

 

 

 

 

영화 <리틀 포레스트> 속 음식 디렉팅을 진행한 진희원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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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배우게 되나요?

 

 

 

식사를 통해서 나를 한 번 더 돌보는 시간을 쌓아보세요.🥗

‘밥’을 재대로 마주하는 용기는 중요합니다. 일상 속 무한히  반복적인 행위로 여겨지고 동시에 아주 사적인 영역이기 때문에  우리는 식사에 많은 감정을 꼭꼭 접어넣습니다. 

 

 

 

담담한 식사를 추구합니다.

담담한 식사란 ‘담담하게’ 음식을 바라보겠다는 마음의 의지인 동시에 밥상 자체의 담백함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반복, 단순 그리고 기쁨 

식사 기록이라는 과정을 통해 수저 속 숨은 감정을 찾고 정돈하는 시간을 제안합니다. 식사 일기장을 쓰는 효율적인 방식을 제안드리며 이 계절에 함께하면 좋을 재료들을 모아 단순하지만 풍미있게 밥상 꾸리는 방법을 공유합니다.
  

 

 

밥은 ‘안도감’ 이다

식사 속 감정을 따라가는 과정에서 나와 조금씩 가까워지는 작은 기쁨이 찾아오고, 나와 가까워진 단순한 밥상을 자주 만나다 보면 스스로를 잘 돌보고 있다는 안도감이 모이게 될 것입니다. 안도감은 모이고 모여 나에게 주는 용기가 됩니다. 

 

 

 

 

사진 : 진희원 선생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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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 진행 내용 (총 3회)

 

제철음식을 활용한 마음챙김 식사를 통해 이 계절을 즐겨보세요. 8월 한 달 동안 계절에 맞는 제철 레시피를 배우고, 식사일기를 통해 음식으로 나를 위로하고 응원하는 방법을 연습해봅니다. 

 

 

1️⃣ 8월 17일(토) 오전 11시-오후 1시  OT : 웰컴 디쉬와 함께 식사일기 쓰기     *연희동 스튜디오에서 직접 만나 오프라인으로 진행됩니다. · 오리엔테이션 진행 : 스튜디오에서 만나서 함께 소개하고, 웰컴 디쉬로 다과를 나눕니다. 3주 동안 작성할 식사 일기에 대해 설명해드리고, 식사 일기장 작성을 위한 툴킷 공유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 맛있는 저장찬 집으로 가져가기 : 여름이 가기 전에 만들어야 하는 바질 페스토와 오미자청. 이달에 놓치면 아쉬운 재료로 저장찬을 소개하고 집으로 직접 가져가도록 준비해드립니다.

 

 

 

2️⃣ 8월 24일(토) 오전 11시-오후 1시  온라인 : 식사일기 리뷰 & 레시피 공유 · 식사 일기장은 책 『감정의 이해』에서 소개하는 감정일기 부록을 활용하여 진행됩니다.   · 온라인에서 만나서 그동안 작성했던 식사 일기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 이달의 저장찬 활용 사례를 리뷰하고 차주에 활용할 음식 레시피를 함께 공유합니다.

 

 

3️⃣ 8월 31일(토) 오전 11시-오후 2시  오프라인 쿠킹 클래스 진행 & 한끼 식사     *연희동 스튜디오에서 직접 만나 오프라인으로 진행됩니다. · 각자 식사 일기장 리뷰 : 3주 동안 기록한 식사 일기장을 함께 만나서 리뷰합니다.  · 한끼 식사를 나눠요 : 이 달의 재료로 만든 '담담한 밥상'을 시식하는 자리를 갖습니다. 진희원 선생님이 직접 요리를 진행합니다. 전채요리부터 시작해서 총 5가지 내외 메뉴로 구성될 예정이며, 레시피를 나누고 간단한 시연 및 음식 설명과 시식으로 진행됩니다. 제철 재료를 활용한 마음챙김 식사, 함께해보세요!   <식사는 이렇게 구성될 예정이에요>  1) 녹두죽을 먹기 위해 삼계탕을 끓여요. 2) 첫 인사는 미역국으로, 자연산 미역을 불리고 제일 큰 솥을 꺼냅니다. 3) 다른 페스토는 없나요? 4) 동해바다 샐러드 5) 그릴에 굽는 맛

 

 

 

 

인원 및 장소   👉모집 인원 : 11명 (선착순 마감) 🏫 장소 : 연희동 쿠킹 스튜디오 서대문구 연희동 133-30, 3층 왼쪽 스튜디오

 

 

 

🍒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요

 

1️⃣ 제철 식재료를 통해 여름을 색다르게 즐기고 싶은 분들

 

2️⃣ 식사일기를 작성하고, 마음챙김 먹기를 연습하고 싶은 분들

 

3️⃣ 바쁜 일상 속에서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식사 시간을 통해 마음을 돌보고 싶은 분들

 

4️⃣ 마음챙김을 통해 감정과 식사 습관을 분리하기 원하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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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 선생님 소개

 

 

진희원 푸드스타일리스트

천천히 요리하고, 맛있게 담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식사하셨어요?’ 라는 질문을 드리면서, 온기 넘치는 인연을 기다기고 있습니다.

 

 

· 요리하고 스타일링하는 스튜디오 ‘식사하셨어요?’ 운영중

· 책 『식사하셨어요?』, 『따뜻한 냄비 하나』 저자

· 영화 <리틀포레스트> 외 다수 영화 푸드 디렉팅 진행 

· 다정하고 따뜻한 쿠킹클래스 진행

· 100여편의 광고, 방송 속 음식이 돋보이는 화면을 고민하고 만드는 일을 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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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원 및 장소   👉모집 인원 : 11명 (선착순 마감) 🏫 장소 : 연희동 쿠킹 스튜디오 서대문구 연희동 133-30, 3층 왼쪽 스튜디오

클래스 신청자 분들에게는 마감 이후 핸드폰번호를 통해 안내사항을 전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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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 자주 묻는 질문

 

 

✅ 안내사항

오프라인 모임 장소에는 주차가 불가능합니다. 인근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해당 수업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마보 공식 이메일 계정을 통해 문의해주세요! 

📤support@mabopract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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